-
섬광 휩싸인 바그다드 밤하늘/미,이라크 2차공격 이모저모
◎천장무너진 호텔서 미 미사일 파편 발견/반미구호속 “전쟁없는 생활은 우리의 꿈” 걸프전 발발 2주년인 17일 밤 미국은 이라크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단행,수도 바그다드 일원이 또
-
카라바흐주둔 구소군/아제르바이잔서 공격
【모스크바·예레반 AP·이타르타스=연합】 아르메니아 군대가 22일 아제르바이잔 국경에 대한 대규모 공세를 개시한데 이어 아제르바이잔군은 23일 현지주둔 구소련군에 로킷포공격을 감
-
유고 연방군 함정등 두브로브니크 공격
【자그레브 AP·AFP=연합】 유고슬라비아 연방군은 23일 대포와 함정을 동원,크로아티아공화국 관광도시 두브로브니크에 최초로 직접공격을 가해 민간인 3명이 숨졌다고 현지언론들과 목
-
이라크쿠르드 교전/4백여명 사상
【니코시아·워싱턴 AP·로이터=연합】 이라크정부와 쿠르드 반군측은 지난 5일 이라크북부 산악지대에서 시작된 5개월중 최악의 전투를 끝내기로 했다고 밝히고 있으나 술레이마니야시에서는
-
상해시 침수 우려/중국 대홍수 피해 급증
【북경 AP=연합】 중국이 지난 1백년래 최악의 홍수로 상해마저 침수될 위험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14일 현재 집계된 사망자수만도 1천4백명을 넘어섰으며 양자강 계곡의 수위 상승
-
유고내전 불길 일단 진화/국제(지난주의 뉴스)
◎핵조사단에 발포 이라크사태 새국면/캄평의회 구성합의로 내전종식 길터 지난주말 크로아티아·슬로베니아공화국이 각각 독립을 선언,유고슬라비아에서 급기야 내전이 터지고,이라크당국은 유엔
-
「해산위주」는 여론용이었나
강경대군 치사사건이후 계절마저 잊게 한 채 계속돼온 시위시국의 최루탄·화염병 공방이 12일 김귀정양 장례를 고비로 소강국면에 접어들었다. 강군 사건직후인 4월26일 이후 47일간
-
"걸프전은『제3의 물결전쟁』"|앨빈 토플러, 미월드 모니터지 기고
『제3의 물결』의 저자인 앨빈 토플러가 걸프전을 전쟁사에서 새로운 혁명으로 평가하면서 이번 걸프전쟁이「제3의 물결전쟁」이라는 새로운 정의를 내렸다. 토플러는 크리스천사이언스 모니터
-
내란위기 치닫는 유고/국제(지난주의 뉴스)
◎소·워싱턴도 인종분규 휩싸여 “시끌” 지구촌은 언제나 영일이 없다. 지난주에는 소련·유고슬라비아·워싱턴이 인종분규에 휩싸여 시끄러웠다. 중동에서는 미·소 양국의 외무장관이 각국을
-
아랍의 좌절(걸프 종전후의 세계:2)
◎“또 패전”… 깊어지는 「반미」/이라크 참패… 민족감정에 상처/이스라엘 공격 후세인 영웅시 걸프전의 종전을 바라보는 아랍인들의 일반적 민족감정은 이라크의 패전으로 인한 좌절감을
-
후세인 공습받아 죽을뻔 했다/영지 보도
◎미 국방부 방공호 민간인 공습 “실수”인정 지난 13일 바그다드시 방공호에 대한 폭격으로 민간인이 3백여명이나 숨지는 등 다국적군 공습에 의한 민간인 피해가 늘어나자 고르바초프
-
이라크 조건부 철군안 왜 냈나(걸프전)
◎지상 공격시기 연기 “시간벌기”/새조건 추가로 진의엔 의문/군 궤멸 우려한 내부불만 무마용 추측도 이라크가 15일 쿠웨이트에서의 조건부 철수를 전격 제안,미국이 이에 대해 거부의
-
이라크 개전후 첫 평화제스처/후세인 태도 왜 바꾸었나(걸프전)
◎잇단 공습 “일단 피하자” 속셈도/평화노력 분위기에 미도 부담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12일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특사인 예브게니 프리마코프에게 걸프전의 평화적
-
전폭기 북적거려 충돌할 지경
◎민간민 공습피해 늘어 국제여론 갈수록 악화 하루종일 계속되는 다국적군의 공습에 대해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이 민간인 피해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등 국제여론이 악화되고 있다. 한편
-
지상전돌입 본격논의/체니·파월 사우디 도착
◎“이라크비행기 백47대 이란 대피” 미 발표 【리야드·런던·니코시아·워싱턴 AP·로이터·AFP=연합】 미국의 리처드 체니 국방장관과 콜린 파월합참의장은 8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
-
이라크 민간인 피해 심각/다국적군 공습으로 사상자 속출
◎WP지,클라크 전 법무 현지목격담 보도 【워싱턴·파리·니코시아 AP·AFP·로이터=연합】 다국적군의 계속된 대규모 공습으로 이라크 민간인 피해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 이라
-
체스먼 특약특파원 취재기(걸프전)
◎식사는 으레 공습으로 중단/이상한 외국인들 주로 남아/전쟁에도 단조로운 규칙성 바그다드 공습후 이 도시에 유일하게 남아있었던 3명의 서방기자들 가운데 한사람이었던 브루스 체스먼기
-
이스라엘,특공대 투입 고려/쌍방피해 늘어가는 전장(걸프전)
◎이라크 민간인 희생자 늘어/화학탄 감지용 병아리 배치 미 공군기들의 추락 및 지상전으로 미군들의 희생이 늘어가고 있으며 이라크에서는 다국적군의 공습으로 민간인 희생자가 다수 나온
-
의외로 완강한 이라크 반격/개전 열흘째… 날짜별 전황
◎단기전 예상깨고 장기화 국면 ▷17일◁ 0시50분(바그다드 현지시간·이하 같음) 사우디아라비아 중부의 미 공군기지에서 F15E 전폭기편대가 그믐밤의 어둠을 가르며 이륙했다. 이
-
이라크,걸프해에 기름 쏟아
◎이스라엘 미사일피격 40여명 사상/다국적군 2천7백회 출격… 개전이래 최대 공방 【니코시아·텔아비브·워싱턴 AP·AFP·로이터=연합】 미국은 이라크가 다국적군의 해상작전을 방해하
-
사우디 국경서 첫 지상전/다국적군/이라크 바스라항등 폭격
◎이스라엘에 네번째 미사일 공격/긴급 각의소집 즉각보복은 미뤄 【예루살렘·리야드·워싱턴 AP·로이터=연합】 걸프전쟁 1주일째를 맞은 23일 이라크군은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에 개
-
인적끊긴 바그다드 방송도 침묵/재공습반격 확전 나흘째(페만전)
◎“이스라엘서 보복할 것” 시민들 울상/구름층 두꺼워 미 함재기 공습 포기 다국적군의 공습이 계속 이루어지는 바그다드시는 식수와 연료부족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. 다국적군은 4일간에
-
신속한 선공으로 “큰 전과”/체니 미 국방장관 기자회견
◎“작전은 일단 성공으로 보인다”/이라크의 반격은 매우 한정적 리처드 체니 미 국방장관은 16일 밤 이라크 공격후 국방부에서 첫 공습결과에 대해 설명한 후 기자회견을 가졌다. 다음
-
예상피해>
페르시아만 사태가 발발 4개월이 다되도록 해결점을 찾지 못한 채 갈수록 혼미를 더해 가고 있다. 미국은 50만 명에 육박하는 군사력 파병과 유엔의 제재를 통해 이라크의 쿠웨이트 철